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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여아 이름의 경향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통계 서비스 · 선호하는 출생자 이름 현황 집계(2008~2019년 합산)에서 남아 이름과 여아 이름이 어떻게 다른지를 네 가지 축으로 계산했습니다. 어느 글자가 많이 쓰였는지, 첫소리가 어느 쪽으로 몰리는지, 소리오행으로 보면 어떤 배속이 많은지, 받침이 있는 이름과 없는 이름의 비율이 어떻게 갈리는지입니다.

해마다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 주는 표가 아닙니다.

이 집계는 2008~2019년 합산 자료 하나를 분석한 것이며, 해가 갈수록 무엇이 변했는지를 보여 주는 시계열이 아닙니다. 연도별로 나눈 공개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공공데이터포털에는 사람 이름 통계가 없고, 사법정보공유포털의 오픈 API 는 준비 중이며, 대법원 통계서비스 화면에는 내려받기 기능이 없습니다.

비율만 싣습니다.

비율만 싣고 이름별 건수와 순위는 싣지 않습니다. 2008~2019년 합산 자료를 '요즘 인기 순위'로 내보내면 사실과 다른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의 이름 경향은 이 값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자료를 대법원 원문과 직접 대조하지 못했습니다.

이름 첫 글자로 많이 쓰인 음절

두 글자 이름의 첫 글자입니다. 상위 12개를 건수 비중으로 나타냈습니다. '지'는 양쪽에서 모두 가장 많이 쓰였습니다.

남아 이름
6.8%
6.0%
5.1%
4.3%
4.2%
3.8%
3.7%
3.6%
3.5%
3.2%
2.8%
2.8%
여아 이름
9.0%
8.0%
6.2%
5.7%
4.3%
4.1%
3.8%
3.8%
3.8%
3.8%
3.7%
3.0%

이름 둘째 글자로 많이 쓰인 음절

두 글자 이름의 둘째 글자입니다. 첫 글자보다 남녀 차이가 뚜렷하게 갈리는 자리입니다.

남아 이름
9.8%
9.7%
5.7%
4.5%
4.4%
3.7%
3.6%
3.1%
2.9%
2.8%
2.6%
2.5%
여아 이름
7.8%
6.5%
6.4%
6.3%
4.7%
4.6%
4.3%
3.2%
3.2%
3.0%
3.0%
3.0%

첫소리(초성) 분포

이름 첫 글자의 초성입니다. 어떤 자음으로 이름을 시작하는지를 봅니다.

남아 이름
23.2%
20.0%
17.5%
10.9%
7.5%
6.7%
5.6%
3.9%
2.1%
1.1%
1.1%
0.3%
0.1%
0.0%
0.0%
0.0%
0.0%
0.0%
여아 이름
24.1%
23.9%
13.9%
12.5%
5.7%
4.5%
4.1%
4.0%
2.5%
2.4%
1.2%
1.1%
0.0%
0.0%
0.0%
0.0%
0.0%
0.0%

첫소리의 소리오행 (훈민정음 해례본 기준)

위 초성 분포를 오행으로 묶은 것입니다. 이름에 넣을 오행을 고를 때, 흔히 쓰이는 이름이 어느 오행에 몰려 있는지 알면 도움이 됩니다.

남아 이름
45.3%
28.4%
12.8%
7.9%
5.6%
여아 이름
42.2%
36.3%
11.7%
5.7%
4.0%

받침이 있는 글자의 개수

두 글자 가운데 받침이 있는 글자가 몇 개인지입니다. 받침이 없는 이름의 비율에서 남녀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집니다.

남아 이름
한 글자만 받침63.0%
두 글자 모두 받침28.1%
받침 없음8.9%
여아 이름
한 글자만 받침73.2%
받침 없음20.3%
두 글자 모두 받침6.5%

중성적으로 쓰인 이름

남아와 여아 양쪽에서 비슷한 비중으로 쓰인 이름입니다.

중성적으로 쓰인 이름4,979
전체 건수의 21.4%
두 목록에 이름만 함께 오른 경우9,251
이 가운데 실제로 양쪽에서 비슷하게 쓰인 것이 위 숫자입니다.

적은 쪽이 많은 쪽의 25% 이상일 때만 중성적으로 셉니다. 두 목록에 이름이 함께 올랐다는 것만으로는 중성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남아 9,999명 여아 1명이어도 양쪽 목록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 표를 읽을 때

'남아 이름'과 '여아 이름'은 원자료가 성별로 나누어 집계한 것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어떤 이름을 어느 성별이 써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 상당수의 이름이 양쪽에서 함께 쓰입니다.

비율은 건수로 가중한 값입니다. 이름의 종류를 센 것이 아니라, 그 이름으로 신고된 건수의 비중입니다. 그래서 많이 쓰인 이름 몇 개가 비율을 크게 좌우합니다.

여기 나온 글자가 좋은 글자라는 뜻이 아니고, 없는 글자가 나쁜 글자라는 뜻도 아닙니다. 많이 쓰였다는 사실만 보여 줍니다. 이름을 고를 때는 사주로 이름 추천에서 아이의 사주에 맞는지를 함께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자료의 출처와 한계는 자료 출처에 적어 두었습니다.